이건희 삼성그룹회장이 한국경제에 심각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가 정신 차리지 않으면 5년쯤 뒤에 큰 혼란이 올 거라는 겁니다.
중국이 쫓아오고 일본은 앞서가는 상황에서 한국은 자칫 '샌드위치'가 될 수 있다는 우려입니다.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경제 전체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최근 우리 경제를 보면 휴대폰과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의 성장 동력이 떨어지는 적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거기다 좋아지지 않는 내수 침체와 막대한 가계 부채, 고유가와 환율 등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한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적신호의 초기 단계에서 정신 차리고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몇 년 뒤 그 아픈 대가를 치를 것은 분명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심각성을 정부와 기업과 노조가 절실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바로 이러한 안일한 상황 인식이 더 큰 문제라는 것이 이건희 회장 경고의 핵심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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