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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월드] 89살 할머니 스카이다이빙

무언가에 도전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더니 정말 그렇구나 싶습니다.

이번에 전해드릴 소식은 여든 아홉살의 나이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 용감한 호주 할머니 얘기입니다.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자유롭게 하늘을 날다 무사히 착륙하는 모습, 여느 젊은 스카이다이버와 다를 바 없죠.

하지만 할머니, 단순한 재미 때문에 이런 모험을 한 것은 아닙니다.

지역병원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1년 전 암으로 딸을 잃은 뒤 이런 결심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늙고 싶다는 생각 안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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