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경기지사 진영이 한나라당의 '경선 룰' 협상 논의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손 전 지사 측의 이수원 공보특보는 당 지도부가 12일 경선준비위원회 활동시한을 18일까지 늘리자 "양대주자 중심의 경선 룰 논의에 더 이상 참여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며 경준위 논의 불참을 밝혔습니다.
손 전 지사 본인은 이 문제에 대해 아직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는데, 경선 논의 불참이 경선 불참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손학규 전 지사, 한나라당 경선 논의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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