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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장] "남미 재즈로 한국을 녹인다"

쿠바 출신 정상급 재즈 뮤지션 추초 발데스 내한공연

<앵커>

문화광장, 오늘(13일)은 대중음악 소식입니다. 남미의 대표적 재즈음악가의 내한공연과 새로 나온 앨범소식을 전합니다.

최효안 기자입니다.

<기자>

쿠바 출신의 정상급 재즈 뮤지션 추초 발데스가 한국팬들을 찾습니다.

아프리카와 쿠바의 음악적 성향을 잘 녹인 아프로 쿠반재즈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추초 발데스는, 올해로 24회를 맞는 하바나 재즈페스티벌의 주최자이기도 합니다.

이번 공연에선 오랜 음악적 동반자인 드럼연주자 쥬앙 카스트로와 베이스 연주자 라자로 알라르콘 등이 함께 나옵니다.

t라는 예명으로 잘 알려진 가수 윤미래가 4년 만에 3집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복귀했습니다.

이번 음반은 정통 소울의 느낌이 살아있으면서 편안한 리듬에 심플한 멜로디라인으로 좀더 팬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로 꾸며졌습니다.

2인조 신인그룹 투가이스가 '미치도록'이란 트로트곡을 타이틀로 한 데뷔앨범을 내놓았습니다.

발랄하면서 듣는 재미가 있는 트로트음악을 지향한다는 투가이스는 영화 '복면달호'의 주제가 '이차선다리'를 만들어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든 곡의 작사와 작곡을 두 사람이 직접 해냈고, 트로트를 중심으로 댄스와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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