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창원] 밀양 딸기, 포장용기 차별화 경쟁력 제고

<앵커>

딸기는 경남 지역 농가의 고소득 작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농가가 재배에 나서고 있는것이 문제인데 딸기 포장 용기를 차별화해 소득을 유지하는 농가를 최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북한에서 들여온 딸기 모종을 밀양시에 심을 정도로 밀양은 딸기 주산지입니다.

동시에 밀양은 우리나라에서 딸기를 최초로 심은 딸기 시배지이기도 합니다.

지난해 평양에서 옮겨와 심은 '통일 딸기'는 지난달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밀양 삼랑진 농협 미전 딸기 작목반의 작업 현장입니다.

보통 딸기 용기와는 다른 계란판형 포장 용기에 딸기를 선별해 담고 있습니다.

가로 30cm, 세로 20cm의 딸기 포장 용기는 특허를 획득한 상품입니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딸기 포장 용기에는 위에는 굵은 씨알 아래는 작은 씨알의 딸기를 선별합니다.

그러나 계란판형 딸기 포장 용기는 위, 아래, 앞, 뒤를 훤히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소비자는 딸기의 품질이 상품인지 중품인지를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김은선/밀양 미전딸기작목반 : 이 용기는 여려개를 같이 넣으니까 서로 부딪쳐서 신선도가 없어지고  이 용기는 따로 따로 하나씩 낱개로 들어가니까 부딪치지 않으니까...]

계란판형 포장용기에 담긴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20% 정도 비싼값에 판매됩니다.

특용작물 홍수시대를 맞아 이제는 같은 품질의 상품에 제2의 부가가치를 더하는 경쟁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