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 간염은 보통 모태감염이나 혈액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땀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터키 셀랄 바야르 대학 연구팀은 레슬링 선수 70명에게서 채취한 혈액 샘플로 B형 간염 바이러스 DNA검사를 실시했습니다.
그 결과, 이들 가운데 13%는 혈액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데, 이 가운데 8명은 땀에서도 바이러스가 나타났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땀 속의 바이러스가 점막 또는 경기 중의 출혈상처를 통해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신체접촉이 많은 선수들에게 B형간염 백신접종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주장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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