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경제중심지 부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투자 유치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인천, 부산-진해, 광양 등 3개 경제자유구역의 외국인 투자유치가 부진하다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와는 대조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3개 경제자유구역은 설치 첫해인 지난 2002년 40억3천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003년 4천만 달러로 실적이 급락한 뒤 지난 해엔 2억4천만 달러로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지난 1990년부터 개발된 푸둥지구는 첫해 외자유치 규모가 3천만 달러에 그쳤지만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재작년에는 56억5천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상의 보고서는 이처럼 경제자유구역 내 외자 유치가 부진한 이유로, 경쟁국에 비해 열악한 투자여건과 각종 행정규제를 꼽았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