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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한·미 FTA 8차 협상 이틀째인 오늘 농업과 섬유분과 등에서 본격적인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 측 최대 관심사인 농업분과의 경우, 쌀 시장 개방문제와 농산물의 관세 철폐 품목수를 놓고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 있는 상태입니다.

자동차 역시, 미 의회 의원들의 강경한 입장이 미 협상단의 입지를 좁게 만들고 있어서, 절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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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내년에 도입될 예정인 전자 여권과 현행 사진 전사식 여권 사업과 관련해 주무부처인 외교통상부에 대해 감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감사원은 사진 부착식 여권에서 위조가 어려운 사진 전사식 여권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업체 선정과정과  예산낭비 여부 등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그러나 주관업체 선정은 공정한 입찰을 통해 진행됐고, 전자여권 도입 여부도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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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육평가원은 한국에서 지난 1월 치러진 SAT 즉,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들의 시험 성적을 무효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교육평가원은 1월 27일 실시된 SAT1 시험에서 2005년 12월 시험과 똑같은 문제가 나와  기출문제를 풀어 본 일부 수험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진상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미 교육 평가원은 1월 시험 응시생들에 대해 추가 비용을 받지 않고 오는 31일에 다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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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는 술에 취해 60대 할머니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주한미군 라미레스 이병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라미레스 이병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하지만, 범행 경위와 체포 당시 상황을 보면 자기 의사나 행동을 제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라미네스 이병 측 변호인은 선고 직후 항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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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댄스 그룹의 여성 가수 한 모 씨가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연예인 생활에 큰 지장이 생겼다며 성형외과 의사를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한 씨는 소장에서 지난 2005년에 쌍꺼풀과 코, 안면 윤곽 수술 등을 받았는데 수술 후 1년도 되지 않아 코가 주저앉고 광대뼈 주위에 감각 이상이 생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씨는 또 수술 후유증으로 음반 발매가 연기되는 등 연예활동을 전혀 할 수 없게 돼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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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해협의 결빙지대를 가로질러 알래스카에 도달하는 탐험에 나섰던 박영석 씨 등 한국인 탐험가 3명이 베링해협의 유빙에 고립됐다가 미 육군 주방위군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알래스카 주방위군의 피에르 대변인은 "어제 오전 9시 43분 주방위군이 긴급구조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알래스카 북서쪽 시워드 반도의 결빙지대에서 한국인 3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말했습니다.

구조된 사람은 박영석, 오희준, 이형모 씨 등 3명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뉴스 시간입니다.

영국 경찰이 흑인 용의자를 폭력을 사용해 체포하는 CCTV화면이 공개되면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심장에 3cm가 넘는 못이 박히고도 살아난 청소년이 미국에서 화제입니다.

맥주 던져주는 냉장고가 개발됐는데, 단점은 날아오는 맥주를 못 받으면 머리에 맞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플러스 : U포터>

서울 구로동의 한 아파트.

높은 담장이나 철책 대신 아담한 산책로와 정원이 단지를 감싸고 있는데요, 아직 꽃샘 추위에 눌린 앙상한 가지 위에 하나 둘 푸른 나뭇잎이 돋아나면 어엿한 숲속길이 따로 없겠네요.

무엇보다 삭막하고 답답한 담장이 없어져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강신원/초등학생 : 예전에는 담이 있어서 답답했는데, 풀도 심고 그래서 숲에 있는 느낌이에요.]

[박현규/초등학생 : 자연처럼 꾸며놔서 친구들이랑 놀 수 있어요.]

서울시는 2년 전부터 아파트 단지 외벽과 도로를 정비해 녹지 공간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시범 사업 기간을 거쳐 올해에는 17개 단지 외벽이 녹지와 꽃길, 나무숲길로 바뀝니다.

물론 30억 원이란 적지않은 돈이 들어가죠.

[최영준/서울시 조경과 : 호응들이 많이 좋아서 앞으로 2010년까지 총 71개소에 열린 녹지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서울시 계획대로 라면 썰렁해 보이는 이곳도 올해 아담한 녹지로 옷을 갈아입게 되죠.

벽돌로 흉하게 쌓아 올린 방음벽을 허물고 나면 청계천이 내 집 앞 개울처럼 가까워지겠네요.

녹지가 조성된 후에는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를 하고 자치구에서는 녹화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원을 하게 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밤은 전국이 점차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한때 눈이나 비가 온 뒤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내일 예상적설량은 강원 산간과 제주 산간, 울릉도 독도 지방이 1~3cm, 서울 경기와 충청, 강원영서와 경북 내륙지방은 1cm가량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특히 일요일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또 한차례 꽃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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