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최근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용병을 찾겠다며 가택수색을 하면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팔레스타인들을 인간방패로 이용했다고 이스라엘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 인권단체 B´T셀렘은 11살과 15살 팔레스타인 소년 등으로부터 이런 증언을 들었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주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군대에 앞서 각 주택에 먼저 들어가도록 총으로 강요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간을 방패로 이용하는 행위는 이스라엘법과 국제법상 불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