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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감우성-김수로의 만남 '쏜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는 대한민국 바른 생활 공무원 박만수!

마른 하늘의 날벼락은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죠?

졸지에 가정에서도, 직장에서도 모두 퇴출당하고 맙니다.

이때부터 세상에 불만을 품고, 화풀이를 시작하는데요.

하필 경찰서 벽에 노상방뇨라니요.

'설상가상', 감옥에 넣어 달라고 난리인 전과 15범의 양철곤을 만나며 인생 제대로 꼬입니다.

더는 갈 곳도 잃을 것도 없는 두 남자, 이젠 정말 '이판사판'입니다.

탈주를 감행하는데요.

세상을 향한 그들의 거침없는 질주가 어떤 결과를 빚게 될지, 두고 봐야겠죠.

감우성의 안정감 있는 연기와 김수로 특유의 코믹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쏜다'.

두 배우의 열연뿐 아니라, 화려한 액션 씬도 볼만한데요.

실감나는 자동차 질주 장면을 위해 실제 도심 한복판에서 촬영을 감행했다고 하죠.

박정우 감독은 단순한 코미디 영화가 아니라 현실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싶었다는데요.

막막한 세상으로부터의 일탈을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냈다는 영화 '쏜다'.

보는 관객들의 마음까지 속 시원하게 해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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