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초적 본능'하면 떠오르는 명장면.
주인공 샤론스톤이 다리를 꼬고 앉아 섹시함을 표출합니다.
다리를 꼬는 것은 일반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도, 혹은 커피숍에서 차를 마실 때에도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게 되는데요.
[장명희/서울 용두동 : 마음이 급하고 불안하면 기분이 좁혀지는 것 같아서 꼬면 안겨지는 기분이 든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런 습관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광익 교수/ 한림대 성심병원 재활의학과 : 다리를 꼬고 앉으면 척추의 측만증이나 골반의 비대칭이 올 수 있다.]
자주 다리를 꼬고, 또 다리를 꼬는 것이 편하다면 골반이 비뚤어진 것은 아닌지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골반변위'는 스스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서승우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 신발이 닳는 모습이 약간 틀려서 왼쪽, 오른쪽 굽 닳는 모습이 틀리고 두 번째는 허리 버클 허리띠 채우시면 가운데 버클이 중심이 있지 않고 어느 한 쪽으로 자꾸 돌아가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평소 자세가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붙이고 허리를 의자 등받이에 살짝 기댄 듯이 앉아야 하며, 두 발은 땅에 붙이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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