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주자들은 대통령 4년 연임제 개헌시안 발표에 대해, "차기 정권에서 개헌해야 한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한나라당 공식 후보가 되면 당과 협의해 개헌 공약을 제안할 것"이며 "권력 구조 뿐 아니라 인권, 남녀 평등, 환경 문제 등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담아 50년,100년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근혜 전대표측 한선교 대변인은 "국민이 반대하는 개헌을 무리하게 추진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소모적이며 노 대통령이 아직도 대선에 개입하려는 저의를 갖고 있는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개헌 문제는 차기 정부에 맡기고 남은 임기 동안 민생만을 생각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측은 "차기 대선주자가 4년 중임제 공약을 내걸고 당선자가 4년만 대통령직을 수행하면 대통령과 국회의원의 임기를 맞출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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