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91년 경찰이 발표한 '청주대 자주대오 사건 수사' 내용에 일부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과거사위는 8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자주대오'의 실체를 인정하는 중요 요소였던 명칭·강령·규약 등은 신빙성이 없어 증명력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명칭, 강령, 규약 등은 피의자 송 모씨가 기무사 수사관의 지시에 따라 자필로 작성한 것 이외에는 실제 서류가 발견된 적이 없다고 위원회는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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