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장면입니다.
김혜수 씨가 10년 된 낡은 전기밥솥 뚜껑을 열다가 밥솥이 터지면서 얼굴을 비롯한 온몸과 거실 곳곳이 밥풀로 뒤범벅된다는 내용인데요.
이 장면을 본 밥솥 제조회사는 사실이 다르다면서 지난 화요일, 영화배급사 측에 항의 서한을 전달한 것인데요, 문제의 밥솥은 압력솥이 아니기 때문에 영화처럼 그렇게 터질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이에 대해 영화사관계자는 전혀 얘기치 않은 반응이라고 당황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영화제작사 관계자 : 밥솥에 문제가 있어서 터진 게 아니라 영화상에서 밥솥은 낡은 밥솥이에요. 양사가 원할이 해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화사는 밥솥업체의 요구사항을 수용해 원만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해프닝으로 끝날지 법정 소송으로 이어질 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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