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딱딱한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롤링볼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색색의 구슬이 궤도를 따라 굴러갑니다.
언덕에서는 멈칫거리기도 하고, 급경사에서는 마음껏 내달리는 모습이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은데요, 구슬과 공을 이용한 설치 예술 200여 점을 한데 모은 '롤링볼 전시관'입니다.
이렇게 움직이는 예술 작품을 '키네틱 아트'라고 하는데요, 예술작품이지만 어린이들에게는 중력과 가속도 같은 딱딱한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되겠죠.
[이수영/서울 산천동 : 공이 과학 원리를 통해서 굴러간다는 게 참 재미있었어요.]
전시관 한쪽에는 이렇게 직접 공을 굴려보고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궤도를 마음대로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창의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강권구/경기도 김포시 : 엄마 아빠랑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공작 같은 게 있어서 좋습니다.]
[박수정/롤링볼 전시관 : 직접 만들어 보고 체험을 해 보는 곳이기 때문에 더 많이 느끼고 즐거워하십니다.]
부모님들은 옛날 생각도 많이 나시겠죠?
[윤해란/U포터 : 남녀노소 누구나 동그란 공을 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고 그 시절의 재미를 공감할 수 있습니다.]
- 정월 장, 깊은맛의 비법은?
예로부터 음력 정월은 장 담그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하죠?
우리 고유의 장맛을 직접 배워보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전통 장 담그기 교실인데요, 장 담그기 기능 보유자의 설명을 듣는 주부들의 표정이 진지하죠?
이번 행사에는 우리 콩을 사랑하는 도시 주부 백 명이 참여했습니다.
장인이 자식처럼 돌보는 장독대를 돌아보며 장맛의 기본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날씨가 따뜻할수록 발효를 늦추기 위해 장을 담글 때 소금을 많이 쓰는데요, 정월 장은 소금을 적게 쓰기 때문에 숙성 기간이 길어서 깊은맛을 낸다는 설명입니다.
SBS 시민기자와 함께하는 U포터 스페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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