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의 강력한 대출규제 조치의 여파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급속히 둔화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4천78억원에 그쳐 지난해 1월의 2천97억원 증가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11월 4조1천627억원, 12월 3조1천841억원에달했으나, 올해 1월에는 7천465억원으로 둔화됐습니다.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얼어붙자 은행들은 중소기업 대출쪽으로 대출을 늘려 지난달 중소기업 대출은 4조7천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1월 증가액 2조7천922억원보다 2조원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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