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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단독주택 화재로 노부부 질식사

6일 새벽 2시쯤 경기도 여주군 77살 송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송 씨와 부인 70살 함 모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주민 53살 고 모 씨는 새벽에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려 나와 보니 송 씨의 집 연탄보일러실 쪽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부인 함 씨가 보일러실에서 난 불을 피해 송 씨와 함께 욕실로 피했다가 연기에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10여 년 전 서울에서 여주로 이사와 살아왔으며 아들 2명은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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