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취미를 나누는 동호회 클럽 활동!
누구나 하나쯤은 꿈을 꾸지만 바쁜 생활에 밀려 선뜻 참여하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최근 성남 문화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성남 지역의 동호회 클럽 수가 무려 1천여 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노재천/성남 문화재단 문화사업 국장 : 1,103개라는 게 실질적으로 제가 조사한 거지만 따져보면 더 많은 3,000개 정도 되는 거라고 알고 있거든요.]
신도시라는 지역적 특성과 문화 향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욕구가 이처럼 많은 문화 클럽 수를 갖게 했는데요.
문화 클럽이 많다는 것 뿐 아니라, 그 다양성에서도 놀랍습니다.
하루 일과가 끝난 저녁,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한 사람들!
부는 솜씨가 전문 연주자들인가 싶지만, 이들은 바로 분당 색소폰 클럽의 회원들입니다.
칠순을 넘긴 할아버지부터, 홍일점 할머니, 40대의 가장까지 회원들의 모습도 다양합니다.
주부들을 위한 클럽 모임도 활발합니다.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며 인형을 만들고 있는 사람들, 바로 닥종이 인형 만들기 회원들 모습입니다.
또, 성남 청소년 수련관에 모여 흥겨운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비보이들.
바로, 성남 DNB 비보이 모임인데요.
나이와 직업을 넘어 같은 취미로 모인 사람들!
이같은 클럽 활동은 바쁜 생활에 쫓겨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안광례/분당 색소폰 클럽 회원 : 애환들을 다 달랠 수 있고 새로운 용기도 줄 수 있는 그런 예술이라 좋아요.]
[배영실/닥종이 인형 만들기 회원 : 화가 났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았던 부분들이 잊혀져 가면서 마음이 착 가라앉으면서 재미있고 기분이 좋아요.]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욕구가 다양한 문화 클럽으로 자리매김하자, 성남 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월, 제1회 성남지역 문화클럽 네트워킹 모임을 마련했는데요.
서로의 클럽을 소개하고 다른 클럽과의 유대를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노재천/성남 문화재단 문화사업 국장 : 도시 전체가 시민의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고, 저희 성남시 한사람 한 사람 전부 클럽에 가입을 한다면 전부 하나의 문화특기를 갖고 있는 그런 도시로 발전을 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젊은이에게는 미래의 꿈을 꾸게 만들고, 직장 생활에 쫓긴 남성들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소가 되며, 집안일에 치인 주부들에게는,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문화 활동!
[장복희/닥종이 인형 만들기 회원 : 스트레스 같은 거 이런 거 만들면서 표정 만들면서 풀리기도 하고, 고부 간의 문제도 서슴없이 이야기할 수 있어서 두루두루 참 좋아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에 대한 욕구충족을 위해 다양한 클럽 문화 활동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