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브라질 에탄올 산업에 대한 투자규모를 대폭 늘리면서 최대 투자국 가운데 하나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국제협력은행은 브라질 국영에너지회사인 페트로브라스와 일본 종합상사인 미쓰이 사이의 에탄올 수송관 건설계약 체결식에 참석해 "브라질 정부의 에탄올 대량생산 계획과 대일 수출 증가를 위한 일본국제협력은행의 브라질 투자를 통해 2011년부터 투자를 크게 늘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5억ℓ의 에탄올을 확보하고 이 가운데 90%를 일본 시장에 공급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트로브라스 관계자는 "앞으로 4년 동안 투자액이 80억달러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가솔린에 에탄올을 3%까지 혼합사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 따라 연간 에탄올 소비량이 수년 안에 18억ℓ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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