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최근 주한 미군기지 이전과 감축 문제 등이 여러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는데 오늘(5일)은 좀 유별난 뉴스가 하나 있습니다.
오산에 있는 미공군기지에서 개나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의 피부에 이런 컴퓨터칩을 이식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일종의 전자 신분증 같은 것인데, 현역 장병은 물론, 기지 밖에서 생활하고 있는 군무원이나 퇴역자들의 애완동물까지 이렇게 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이 칩에는 물론, 주인이 누구인지를 확인할 수 있는 각종 정보가 담겨 있고, 칩을 이식하는 것 또한,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따라야 하는 명령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전쟁이나 철수 명령이 떨어지는 등의, 유사시에도 애완동물을 잃어 버리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빈틈없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유별나다고 해야 할 지.
어쨌든 주한미군이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은 전쟁이 나도 보호를 받는 호사를 누리게 된 것만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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