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구로서는 최초로 한국에 터를 잡은 아시아ㆍ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APCICT)이 5일 첫 국제포럼을 열고 정보통신 인적자원 양성과 지역 정보격차 해소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인천 송도에 문을 연 APCICT는 이날 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ESCAP) 회원국을 포함한 48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
김학수 ESCAP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APCICT 설립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 S)의 결의에 따른 방안으로 의미가 깊다"며 "APCICT의 우선과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정보통신 포럼 이 한국에서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APCICT 유치 국가로서 한국이 세 계 정보격차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역시 디지털 혁명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망이 개인과 국가 의 미래를 밝게하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정통부와 인천광역시는 APCICT 설립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도 APCICT가 정보통 신기술의 허브가 되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바탕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정보통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국가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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