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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까지 장기전세주택 2만 4천 가구 공급

서울시,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공급…장지·발산지구 분양원가 공개

서울시는 공공아파트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전세로 공급하는 '장기 전세주택'을 2010년까지 2만 4천여 가구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산층과 실수요자를 겨냥해 26평형, 33평형, 45평형 등 중대형 평형을 중심으로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말 장지·발산지구의 입주자 모집공고 때부터 택지비와 택지매입원가, 설계비 등 10개 항목에 대해 분양원가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하지만 4천5백 가구에 대해서만 공공아파트 일반 분양분을 주변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 '시세연동제'를 적용하기로 해 부동산 시장에서 이 제도가 실효성을 갖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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