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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알고보면 따뜻한 남자' 조민기

늦은 시각까지 연습에 한창인 조민기씨!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서일까요? 더 의욕이 넘쳐 보였는데요.

스타급 연기자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6번의 오디션을 거쳐 이번 역할을 따냈다고 하죠.

[조민기/배우 : (Q 10시간씩 6번의 오디션…)  굉장히 그 순간에 겸손해지는 거 같고, 그 떨리는 흥분 뭐그런 것들 재밌어요.

[(Q 그러다 만약에 떨어지면 어떡해요. 창피하지 않을까요.) 그러면 뭐 극장 앞에서 표를 팔든. 하하하.]

[(Q. 무대에서 대사를 잊어버렸을 때?) 놓친 부분을 제가 아니까 그거와 유사하게 앞의 말과 그걸 좀 연결해보려고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그러다 더 난항을 겪게 되죠. 하하하.]

조민기씨는 그동안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주로 맡아 왔는데요.

실제 모습은 어떨까요? 

[조민기/ 배우: (Q. 조민기의 실제 모습은?) 저 아는 사람들은 저 드라마에 나오는 거 보면서 굉장히 애쓴다고 그래요. 저 정말로 농담하는 거 되게 좋아하고요. 장난도 잘 치고, 굉장히 명랑 쾌활한 아이 같습니다.]

밝고 유머러스한 성격처럼 취미 또한 재밌는데요.

바로 만화 캐릭터 아톰 수집입니다.

아들도 손대지 못할 정도로 아낀다고 하죠. 

[조민기/배우 :(Q.소문난 아톰 마니아 조민기) 저희 어릴때는 지구의 평화는 아톰이 지켜준다고. 푸른 하늘 저 멀리 날아라 힘차게. 조그만 놈이 굉장히 성실하게 생겼잖아요.]

연기에 대한 욕심 역시 소문이 자자할 정도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연기자의 꿈을 열 일곱 살 때 연극을 통해 이뤘다고 하는데요. 

[조민기/배우: (Q.17세에 꽃피운 연기의 꿈)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극단 신협이라고 있어요. 굉장히 오래된 우리나라 극단인데 거기서 워크샵 단원으로 들어가서 전단지 나눠주는 거부터 시작해서. 누구의 연기가 너무 좋아서 이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다른 장래희망 없이 저는 그냥 연기자였어요.]

오늘날의 스타 조민기가 있기까지 그 뒤에는 늘 든든한 후원자인 아내가 있었습니다. 

[조민기/ 배우: (Q.아내는 나의 힘!) 좋은 동반자고 좋은 카운슬러고 또 서로 상호간에 그런 느낌들이 있어서 더 든든한 거 같아요. 천생연분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17생연분은 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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