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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뛴 역사서 '일본의 원뿌리를 찾아서'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한반도에서의 이주민들과 후손들이 일본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심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제시한 책 등 다양한 신간들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유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의 원뿌리를 찾아서'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우리 선조들이 일본 역사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온 사실을 여러 사료와 현장 유물을 통해 생생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전문 사학자가 아니라 무역회사 CEO여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일 교류의 역사'는 한국 역사교과서 연구회와 일본 역사 교육 연구회가 10년동안의 공동 연구 끝에 펴낸 고등학생 대상 역사서입니다.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일간 교류를 양국학자들이 토론과 합의를 거쳐 공동 집필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한국인으로 산다는 것'은 언론계와 학계를 두루 거친 한 전직 언론인의 수상록입니다.

격동의 현대사 현장을 누빈 저자는 책을 통해서 이분법적 사고가 모든 사회 갈등의 원인이라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사막에서는 바람이 보인다'는 수필가 노정숙 씨의 세상 사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의 일상사를 여류 수필가의 섬세한 필치로 진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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