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남·북한이 전쟁터가 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부상은 지난 1일 방미 후 미국 관계자들을 만나 최근 북·미 관계와 남·북 관계의 진전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부상은 특히 "북·미 관계 진전은 부시 미국 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의 큰 업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6자회담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싶다"고 말해 북·미 간 직접 대화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부상은 뉴욕에서 우리 시간으로 6일 새벽부터 이틀동안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차관보를 대표로 하는 미국 측과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회담을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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