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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많은 비 온 뒤 '꽃샘추위'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 낮아…내일은 하루종일 '쌀쌀'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산간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굵은 비가 내리면서,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입니다.

내일(5일)까지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전남에 많은 곳은 100mm 이상으로 오늘 밤 호우특보의 가능성이 높고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는 30~70 mm , 영동과 경북에도 10~40mm 정도로 적지 않겠습니다.

특히,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강하게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현재 발달된 폭넓은 비구름대가 전국을 덮고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은 전국에 비가 오겠고요.

낮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겠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눈이 오는 곳도 있겠는데요.

특히 아침과 낮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비나 눈이 그친 뒤에는 아침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봄을 시샘하는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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