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단체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됐던 이라크 경찰관 14명이 모두 바그다드 북동쪽 디얄라 지구에서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근무를 마치고 귀가하던 길에 납치된 경관들의 시신이 2일 오후에 발견됐으며, 이번 경관 살해는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소행이라며 무장하지 않은 사람을 학살한 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자신들을 '이라크 이슬람국가'라고 밝힌 한 무장조직은 웹사이트를 통해 이라크군 군복을 입은 사람을 포함해 18명을 납치했다며 자신들의 납치 행위가 "수니파 여성에 대한 성폭행의 보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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