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비, 바람 등의 기상 악화로 미국 시카고 지역 공항의 무더기 결항 사태가 계속돼 항공기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오헤어 국제 공항에서는 485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으며 미드웨이 공항에서는 10편의 결항이 발생했습니다.
시카고 지역에는 현재 강풍 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최고 시속 72km의 돌풍이 불고 있고 눈발이 날리면서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항공기 운항 사정이 나아지기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시카고 지역에서는 지난 주말에도 기상 악화로 이틀동안 오헤어 공항에서 천여 편이, 미드웨이 공항에서는 150여 편의 항공기 운항이 무더기로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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