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을 수사중인 인천 공항 경찰대는 피해자 강모 씨가 배후 인물로 지목한 친척과 범행에 이용된 승합차를 렌터카 회사에서 빌린 한모 씨, 그리고 강 씨의 측근 한 명 등 3명을 출국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출국 금지된 친척은 골프장 운영권과 관련해 강 씨와 여러차례 소송을 거치며 관계가 악화된 인물로 강 씨가 감금돼 있을 때 납치 용의자 전화를 통해 강 씨와 통화를 나눈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에게서 뚜렷한 혐의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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