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부르는 패션 전령사, 블라우스!
올봄에는 목은 물론, 가슴 부분과 손목 끝까지 블라우스 곳곳에 주름 장식이 더욱 대담하고 화려해졌습니다.
이렇게 주름 장식이 많은 스타일은 19세기 초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대 패션으로, 이른바 빅토리안 블라우스라고도 부르는데요.
그래서 공주풍 패션의 대명사로 꼽히기도 합니다.
올봄 주목받는 우아한 분위기의 낭만주의가 봄 패션, 그 중 블라우스에서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것인데요.
[조정원/서울시 흑석동 : 겨울엔 조금 무거운 느낌이 있지만 봄에는 러플도 많이 달리고 리본도 많이 달리고, 봄 느낌이 나오는 거 같아요.]
하지만, 주름의 크기나 정도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오선이/디자이너 : 아무래도 실용적이거나 합리적 소비를 하시는 분은 단아하고 정제된 느낌을 찾으시고요. 뭔가 특별한 일이 있다거나 아니면 예복으로써 찾으시는 건 좀 화려하고 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걸 많이 찾으세요.]
이렇게 화려한 블라우스들은 대체로 하의를 단순하고 깔끔하게 입는 게 옷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올봄 블라우스의 또 다른 특징은 하늘하늘한 시폰과 포근한 니트의 결합!
주름장식이 돋보이기 위해 주로 허리 부분에 다른 소재를 활용했는데요.
니트 블라우스는 허리선이 강조되어 한층 여성미를 더합니다.
가슴 부분에 블라우스가 탈 부착되는 카디건은 간절기용으로 제격입니다.
이 원피스는 블라우스 장식 때문에 투피스를 입은 것 같은 매력이 있어서 알뜰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는데요.
[이선이/디자이너 : 상의는 려한 러플이 달린 블라우스에 또 심플한 스커트 라인이 따로 입은 느낌을 줘서 두 가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계절보다 앞서가는 멋쟁이 여성들의 패션 센스.
더욱 화려해진 블라우스의 주름장식 사이로 화사한 봄기운이 전해질 듯합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