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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이소연 씨, 'SBS 명예우주특파원' 위촉

<8뉴스>

<앵커>

우리나라 최초로 우주인 후보로 선발된 고산 씨와 이소연 씨가 내일(28일) 러시아로 출국해 본격적인 우주인 훈련을 받게 됩니다. 오늘은 SBS의 명예 우주 특파원으로도 위촉됐습니다.

이정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출국을 하루 앞둔 우주인 후보 고산 씨와 이소연 씨는 오늘 오전 SBS의 명예 우주 특파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은 물론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우주 소식을 생생하게 전해줄 우주 방송인의 역할까지 맡았습니다.

[고산/우주인 후보 : 꿈을 향해 한 걸음 더욱 다가선 느낌이고 제가 좋아하는 일인 만큼 일년 동안 아주 행복하게 훈련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소연/우주인 후보 : 우리나라 사람으로서는 한 번도 경험 해보지 못한 것을 다 경험하는 것이잖아요. 그래서 러시아에서의 삶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기대가 되요.]

고산 씨와 이소연 씨는 내일 러시아로 출국합니다.

모스크바 근처 스타시티에 있는 가가린 우주인 훈련센터에 입교해 1년여 동안 본격적으로 우주인이 되기 위한 훈련에 들어갑니다.

두 후보는 우주궤도에서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주공간에서 예정된 과학실험에 참가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됩니다.

두 후보 가운데 한 명은 내년 4월쯤 러시아 소유즈 호에 탑승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일주일 동안 체류하면서 과학실험 등 우주인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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