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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드라마 최고 시청률은 '해바라기'"

AGB닐슨리서치, 의학드라마 시청률 비교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의학 드라마 가운데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것은 MBC가 1998년 방송한 '해바라기'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안재욱과 김희선이 주연을 맡았던 '해바라기'가 32%의 평균 시청률을 기록해 1992년 이후 의학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고 장동건·이영애가 나란히 등장했던 MBC의 1997년작 '의가형제'가 31.3%로 그 뒤를 이었다.

이재룡과 신은경이 이끈 MBC의 1994년 드라마 '종합병원'은 평균 시청률 21%로 3위에 올랐고 4,5위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외과의사 봉달희'(17.4%)와 '하얀 거탑'(13.1)이 차지했다.

시청층을 성별로 나누어 보았을 때 의학 드라마도 사극을 제외한 여느 드라마와 같이 여성 시청자의 비율이 6대4 정도로 남성 시청자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분석했을 경우 1990년대 의학 드라마는 20~30대 시청자들의 비율이 높았고 '외과의사 봉달희'와 '하얀 거탑'은 30대 이상의 시청자들이 많이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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