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0시쯤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살 이 모씨 집 근처 공터에서 이웃주민 75살 송모 할머니가 개에게 물려 숨져 있는 것을 이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씨는 "집 근처에서 운동을 하고 왔는데, 키우고 있던 2년생 개의 목줄이 끊어져 있었고, 송씨가 왼쪽 팔 등에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송씨가 밭에 줄 비료를 얻으러 나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이씨 부부가 집을 비운 사이 송씨가 이씨 집을 찾아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개 주인 이씨를 불러 개 관리에 소흘한 점이 없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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