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의 최동훈 감독과 '삼거리 극장'의 전계수 감독이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상영 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한국영화감독조합(공동대표: 김대승, 봉준호, 정윤철)이 2월부터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되는 영화제 상영작 중 매달 1~2편의 영화를 추천해 관객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시간을 마련키로 한 것에 따른 행사다.
이 같은 움직임은 시네마테크 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를 후원하고 지지하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서울아트시네마에서 2월 열리는 '영국 프리시네마 특별전-브리티쉬 뉴웨이브의 흐름을 따라서'에서 그 첫 순서로 최 감독과 전 감독이 나서는 것.
최동훈 감독은 25일 오후 3시30분 '사랑의 유형' 상영회에 참석한다.
존 슐레진 저 감독의 1962년작으로 영국 노동자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베를린영화제에서 금곰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전계수 감독은 28일 오후 7시30분 토니 리처드슨 감독의 명작 '성난 얼굴로 돌아보라'를 소개한다.
1958년 만들어진 이 작품은 극작가 존 오스본의 대표작으로 연극, 영화, TV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선보여왔다.
영국의 명배우로 꼽히는 리처드 버튼이 주연을 맡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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