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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약용식물 '방풍' 재배 성공

<앵커>

바닷가 절벽 틈새나 모래언덕에 서식하는 약용식물 방풍이 쌈 채소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쌉쌀하면서도 달작지근한 맛과 독특한 향에 약용기능까지 겸비해서 웰빙농산물로 그만이라고 합니다.

서산방송본부 이인범 기자가 보도 합니다.

<기자>

해안가 모래언덕이나 절벽 바위틈새에서 자생하는 방풍입니다.

중풍예방과 해열작용이 탁월하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서식지가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충남 태안군이 자생식물인 방풍을 쌈 채소로 재배해 새로운 소득거리를 찾는데 성공했습니다.

[박선희 /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담당 : 채취한 구근을 이용해서 씨를 채취해 가지고 3년에 걸쳐서 인공재배를 한 결과 대량생산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방풍 잎은 쌉쌀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뒷맛과 독특한 향이 쌈채소로 일품입니다.

이 방풍의 뿌리는 한의학계에서 풍을 예방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한약재로 활용도됩니다.

농약과 비료는 전혀 쓰지않고, 수분조절만 잘해주면 1년내내 수확이 가능합니다.

[김중배 /방풍 재배 농민 : 지금부터 출하가 시작되는데요. 그렇게 힘이 들지 않기 때문에 연중출하가 되고  소득도 높습니다.]

방풍 쌈채소 가격은 2KG 한상자에 만원.

웰빙농산물을 찾는 도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치솟고 있습니다.

방풍 잎은 쌈 말고도 나물, 무침등 반찬거리로 활용되고 뿌리는 즙을 내 건강음료를 만들거나 한약재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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