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눈감아준 혐의로 북한군 2명이 처형될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이 사건이 북한 경비대 군인 20명의 집단 탈북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제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의 동아시아 담당 연구원인 라지브 나라얀 씨는 21일 자유 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지도부에 국제사회가 형집행을 막기 위해 압력을 넣어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라지브씨는 이들의 처형이 김정일 위원장의 생일과 설 명절 때문에 미뤄졌다는 소식을 믿을만한 정보통으로부터 들었으며, 긴급행동을 촉구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 경비대 군인 20여 명은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묵인하거나 방조한 혐의로 상부의 조사를 받게 되자 최근 중국으로 집단 탈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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