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충북 청주시에 접수된 신영 지웰시티아파트의 평당 분양가는 1,280만 원.
59평형의 경우 평당 분양가가 최고 1,299만 원까지 하는 것도 있습니다.
청주시에서 평당 1천만 원이 넘는 분양 승인 신청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업체 측은 초고층 주상복합이어서 분양가를 일반 아파트와 단순 비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합니다.
또 용지의 상당 부분을 기부 채납하고 도로 등 기반 시설도 건설사가 비용 부담을 하기 때문에 분양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지난달 인근 대농지구에서 분양한 금호 어울림의 경우 신영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데도 분양가가 평당 8백만 원이 채 안 되었습니다.
지웰시티가 신청한 분양가보다 평당 5백만 원 가까이 싼 것입니다.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라고 해도 청주지역에서 분양가 1천만 원이 넘는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시공업체 CEO : 일반아파트와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공사비를 비교할 때 마감 수준이 같다는 전제하에 가장 큰 차이는 골조와 가설 비용인데 평당 1백만 원이면 충분하다.]
청주에서 평당 분양가가 1천만 원을 넘게 된다면 집값 불안 사태를 부추길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청주시도 평당 1천만 원 이상으로는 분양 승인을 내줄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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