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한국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북한으로 하여금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경제 개방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미국의 보수성향 헤리티지 재단이 전망했습니다.
킴 홀름스 헤리티지 연구원은 '북한 핵과 미사일문제 해결책'이라는 비공개 보고서를 통해 "미국이 한국과 FTA를 체결하면 북한측에 핵을 내세워 공갈을 일삼기보다는 경제적 자유화가 번영으로 가는 더 좋은 길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이란의 핵문제를 놓고 미국과 이란 사이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부시 대통령이 이란과 북한 두 곳에서 동시에 핵대결 국면으로 치닫는 것을 원치 않아 북한과 핵타결에 합의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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