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날씨] 낮 15도 안팎으로 '포근'…일교차 주의

<앵커>

보통 2월 말, 3월 초에 오는 꽃샘추위도 올해에는 약하게 올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자세한 오늘(21일)의 날씨 알아봅니다.

이나영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요즘 계속 포근한데 오늘 계속 포근합니까?

<캐스터>

네, 오늘도 맑은 날씨 속에 한낮에는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요즘 이렇게 포근해진 날씨 때문에 예전보다 옷차림이 많이 가벼워졌는데요,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가량 벌어지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갑기 때문에 너무 가벼운 옷차림은 감기 걸리기 쉽습니다.

이럴 때는 일교차에 유의하셔서 패딩 코트를 입으시거나 두툼한 머플러로 목을 감싸서 보온성과 멋까지 함께 고려한 옷차림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1, 2도 가량 기온이 올랐습니다.

서울 3도, 대전 영하 2도를 나타내고 있고요, 남부 지방도 대부분 영상의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맑다가 중부 지방은 밤 늦게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따뜻한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