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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찬욱 감독, 베를린 영화제 수상

윤영미 아나운서가 연예 소식 전해드립니다.

박찬욱 감독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가 베를린 영화제 특별상인 '알프레드 바우어 상'을 수상했습니다. '알프레드 바우어 상'은 베를린 영화제  8대 본상 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요. 지난 94년 장선우 감독의 '화엄경'이 바로 이 상을 탔었죠. 박찬욱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내 아내가 이제 '내 남편은 영화 감독이지만 괜찮아.' 라고 말했으면 좋겠다고 재치있게 밝혔습니다.

이번 설 연휴 극장가 이야기입니다. '1번가의 기적'이 설연휴 사흘 동안에 41만 명을 모으면서 박스 오피스 1위에 올랐고요. 2위가 '복면달호', 3위가 '바람피기 좋은 날'이 었습니다. 한국 영화가 연휴 스크린을 장악하긴 했지만 관객수 면에서는 작년 절반 정도밖에 안됐다는 그런 말인데요. 연휴가 짧아서 그랬을까요?

고 이은주 씨의 생전 음성을 담아서 추모 음반을 발매한답니다. 생전에 피아노 소품 음반을 내고 싶어했고, 음악을 워낙 사랑했던 이은주 씨의 뜻을 살려서 생전에 남긴 가창 음원을 복원해서 음반을 발매하게 된 것인데요. 수익금은 전액 이은주 씨 추모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경규 씨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복면달호' 가 설날 흥행순위 2위를 달리면서 순탄한 출발을 보였다는 기사입니다. '복수혈전'의 한을 이번에 ;'복면달호'로 이번에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을런지 우리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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