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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성 돈 받고 난자 기증' 허용

영국 정부 산하의 인간수정배아관리국은 21일 열리는 회의에서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여성의 난자 기증을 허용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일요신문인 옵서버가 보도했습니다.

옵서버가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자신의 난소에서 난자를 추출하도록 하는 여성은 난자 기증의 대가로 250파운드와 병원을 오가는 교통비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는 불임치료와 시험관수정 시술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 난자가 아닌 한 과학적 연구를 위한 난자 기증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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