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최근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직업선택에 관해 설문한 결과 직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능력으로 대인관계가, 회사 선택 기준으로는 이미지가 가장 많이 꼽혔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직장성공 능력으로는 대인관계 능력이 37%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업무능력이 30%로 2위에 올랐으며 성실성이 27%, 정보수집능력(13명)과 분위기에 따른 처세(12명)가 각각 3%로 뒤를 이었다.
'SK의 어떤 점이 좋아서 선택했느냐'는 질문에는 '이미지가 좋아서'가 48%로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고, '능력발휘 기회가 많아서'와 '장래성이 좋아서'는 각각 26%, 21%를 나타냈다.
이어 '급여가 많을 것 같아서'와 '안정된 직장이라서'는 각각 3%, 2% 수준이었다.
선호하는 리더십 유형에 대해서는 꿈을 공유하는 비전제시형(172명, 40%), 유대와 조화를 이뤄내는 관계중시형(170명, 40%), 냉정한 상황평가로 대안을 만드는 분석형(13%), 비상시 방향을 제시하는 지시형(7%) 순으로 꼽혔다.
그러나 자신이 추구하고 싶은 리더십 유형은 관계중시형이 58%로 가장 많았으며 분석형과 비전제시형, 지시형은 각각 24%, 13%, 5%에 그쳐 다른 양상을 보였다.
자기계발 분야는 외국어 회화가 64%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직무(17%)와 자격증(16%), 문화·취미생활(3%) 등의 순이었다.
행복한 삶의 필수조건으로는 화목한 가정생활(36%), 건강(27%), 만족스런 직장과 일 (25%), 시간적 여유(9%), 재산(3%) 순으로 꼽혔다.
SK 첫 고객이 됐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는 통신서비스(57%), 비디오테이프(15%), 스마트학생복(10%), 주유소(7%), OK캐시백(5%) 등이었다.
SK 관계자는 "회사 선택의 최우선 순위는 종전까지는 장래성, 본인의 능력발휘 기회가 가장 많이 꼽혀왔는데 이번에 이미지로 바뀐 것을 보면 세대별로 취업관도 달라지는 것 같다"고 촌평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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