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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교황, 아시아인에 '설 축복' 기원

<앵커>

교황이 음력으로 새해를 맞는 많은 아시아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축복을 기원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어제(18일) 설을 맞아 아시아 국민들에게 '평온과 번영'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기도한 뒤 "동양의 많은 나라들이 기쁨과 가족애로 충만한 설을 쇤다"며, "충심으로 평온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영국 정부가 과학 연구를 위해 여성들이 돈을 받고 난자를 기증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일요신문인 옵서버가 보도했습니다.

옵서버가 입수한 영국 당국의 보고서를 보면, 자신의 난소에서 난자를 추출하도록 하는 여성은 그 대가로 250파운드, 우리 돈으로 45만 원 정도와 병원을 오가는 교통비를 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는 불임치료와 시험관수정 시술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 난자가 아닌 한, 난자 기증이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론자들은 일부 여성들이 돈의 유혹으로 부작용 위험이 있는 난자 기증에 무분별하게 나설 수 있고, 생명의 존엄성에도 어긋난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문신가게에 삭발한 채 나타났다가 파파라치의 사진에 잡혔습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손목에 작은 입술모양의 문신을 새겨넣은 뒤 구경꾼들이 몰려들자 서둘러 사라졌습니다.

그녀는 최근 관능미의 상징이었던 금발을 자른뒤, 대머리 스타일로 변신해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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