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 미군 증파안에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안 처리를 부결시켰습니다.
찬성 56, 반대 34표로 찬성 숫자가 많았지만 결의안 처리에 필요한 60표에는 4표가 모자라 증파 반대 결의안의 통과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로써 부시 대통령은 이라크에 만 2천5백 명 규모의 미군을 더 보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명분은 획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미국 하원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주둔 미군 증파안을 거부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찬성 246, 반대 182의 압도적인 표 차로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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