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5주년을 맞아 정부 후원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막을 올린 '2007 한중문화교류축제-루미나리에'가 출발부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의 타갈드코리아와 중국 베이징거화원화는 당초 예정보다 40분 늦은 오후 6시10분쯤 한중문화교류축제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축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영수 타갈드코리아 대표는 이에 대해 "중국 공안당국이 행사 인가를 늦게 내주는 바람에 개막 시간을 지키지 못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베이징시 부시장을 비롯한 중국과 한국측 귀빈들이 개막식에 불참한 것은 물론 관객 규모도 예상치인 만5천명에 훨씬 못미치는 백명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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