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이 높을 수록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시민 2천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사용 한다'고 응답한 시민 가운데 대졸 학력을 가진 시민이 33.3%로 가장 많았으며 대학원졸 이상 30.3%, 전문대졸 18.2%, 고졸 13.3%, 중졸 이하 1.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의 35.6%가 일주일에 5시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해 가장 많았으며 30대 19.6%, 40대 13.4%, 50대 7.7%, 60대 이상 1.5%로 젊을 수록 인터넷을 즐기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활권으로 보면 중심권이 18.8%, 동부권 13.0%, 북부권 10.2%, 남부권 9.4%로 지역간 편차가 있었다.
남녀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인터넷을 많이 이용했으며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비율도 응답자의 24.5%나 됐다.
시 관계자는 "소득이나 학력 차이가 정보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저소득 가구에 인터넷 보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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