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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위급시엔?" 서울시, 대책 마련

<앵커>

서울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설 연휴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되는 정보, 김석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서울시 대책상황실에 전화하면 응급의료시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으려면 국번없이 1339로 전화하면 됩니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도 진료안내반이 운영되며, 자치구 보건소 10곳도 연휴기간 중 하루씩 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됩니다.

20일 새벽 4시까지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됩니다.

성묘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용미리와 망우리 등 시립묘지에는 시내버스가 증차되며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소방방재본부도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대형 화재에 취약한 지역의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서울역과 강남고속터미널 등 7곳에는 구급대를 배치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가스를 켜놓은 채 귀성길에 올랐을 때 119로 연락하면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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