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 우르슐라 메이스!
잔뜩 기대에 부푼 모습이죠?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지금 덕수궁 가는 길인데 너무 추워요. 흥분돼요. 그런데 너무 추워요.]
그녀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한국 냄새가 물씬 풍기는 곳, 바로 덕수궁인데요.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한국 사랑해요.]
[이미희/우르슐라 메이스 어머니 : 많이 왔어요. 고등학교 다닐 때, 남학생 만날 때도 여기 와서 한번 걸려서 반성문 쓰고….]
어머니의 추억이 담긴 곳이라 설까요?
감격에 겨워 눈물도 흘렸습니다.
다음은 전통의 거리 인사동!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스타의 등장에 행인들, 시선을 떼지 못합니다.
우리 것에 대한 관심도 대단했는데요.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아이 맛있어.]
매운 것도 척척!
평소 한국 음식을 좋아해 자주 먹었다고 하죠?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김치찌개, 김치빈대떡, 오징어, 떡국, 미역국. 한국 어머니의 가치관 받으며 자랐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국인 이상으로 자기는 한국인이다 생각했어요.]
이번에는 열심히 선물 고르기에 나선 메이스 모녀, 특별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디자이너 앙드레김이 혼혈아동후원을 적극 돕고 계시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우르슐라 메이스가 온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온 주인공이 있었으니, 5년 만에 만난 친척 할아버진데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잠시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자신과 같은 혼혈 아동을 적극 돕겠다고 한 우르슐라 메이스!
오후에는 펄벅 재단을 방문했는데요.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어머니께서 이런 단체에 기부를 많이 해오셨기 때문에 어머니를 통해 혼혈 아동을 돕게 됐어요.]
어린이들과의 만남을 위해 22년 만에 한복도 입었습니다.
그녀가 온다는 소식에 모여든 아이들!
전통 놀이를 함께 하다보니, 어느새 가족처럼 친해진 거 같죠?
후원 물품과 증서도 전달했는데요.
우르슐라 메이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국의 정을 듬뿍 느끼고 간다고 말했습니다.
[우르슐라 메이스/한국계 미국모델 : 한국인의 피가 흐르는 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앞으로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많이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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