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열린우리당이 오늘(14일) 전당대회를 열고 정세균 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전당대회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남승모 기자! (네, 열린우리당의 전당대회가 열린 올림픽체조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네, 전당대회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열린우리당은 오늘 오후 2시, 재적 대의원의 72.3%인 6천 6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당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미경 전당대회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오늘 전당대회에서 열린우리당은 새 의장에 정세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또 최고의원에는 김성곤, 김영춘, 원혜영, 윤원호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신임 정세균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전당대회를 보란 듯이 성공시켰다면서 대통합신당에 대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그간 법정공방으로까지 번졌던 기간당원제를 기초당원제로 바꾸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당헌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열린우리당이 오늘 전당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뤄냄에 따라 앞으로 민주당과 국민중심당, 시민사회단체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통합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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