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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 육성"

국립중앙박물관은 2020년까지 '아시아 중심 박물관'으로의 도약을 역점 추진과제로 삼고 자국 문화재 중심의 전시에서 탈피해 아시아 각 지역의 문화와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계획입니다.

중앙박물관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표한 장기 발전계획 '국립박물관 비전 2020'을 통해 현재 임시로 중국실·일본실· 신안해저문화재실·중앙아시아실·인도네시아실·낙랑실로 구성된 아시아관과 기증관의 가네코실을 전담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팀을 정식 직제화해 아시아부로 승격·독립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홍남 중앙박물관장은 "이번에 발표한 '비전2020'에는 단순히 박물관의 미래상만을 제시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담아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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